바스코, 파라과이서 올림피아에 4-1 역전 — 수다메리카나 8강 진출, 14년 만
바스코가 2026년 8월 20일 아순시온에서 올림피아에 4-1 승. CONMEBOL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1차전 0-0에서 역전. 멘데스·다비드·아드손·스피넬리 득점, 14년 만 8강.
2026년 8월 20일(목), CR 바스코 다 가마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클럽 올림피아를 4-1로 꺾고, 리우 상 자누아리우에서 0-0으로 끝난 1차전에 이어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대결을 가져갔다. 티아고 멘데스와 다비드가 전반에 역전을 이끌었고, 아드손이 후반에 원거리 골을 터뜨렸으며, 교체 투입 클라우디오 스피넬리가 헤딩으로 4번째 골을 넣었다. 크루즈말티노는 14년 만 8강에 진출했다.
에스테반 마투스의 선제골로 올림피아가 앞서 나갔지만, 감독 페드로 에마누엘 아래 바스코는 4골 무실점 반격으로 원정 경기를 지배했다. GK 레오 자르딘은 후반 결정적 순간에 선방했고,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가 다비드의 가슴 마무리와 스피넬리의 막판 헤딩으로 이어졌다.
편집부 주: 본 기사는 LA NACION, Placar, Bolavip, AS Colombia의 2026년 8월 20~21일 경기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경기 개요
| 항목 | 내용 |
|---|---|
| 대회 | 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 — 16강 2차전 |
| 날짜 | 2026년 8월 20일(목) |
| 경기장 |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 아순시온, 파라과이 |
| 킥오프 | 브라질리아 시간 오후 7시경(UTC 오후 10시) |
| 주심 | 에스테반 오스토이치(우루과이) |
| 1차전 | 바스코 0–0 올림피아(8월 13일, 상 자누아리우) |
| 최종 스코어 | 올림피아 1–4 바스코 다 가마 |
| 총합 | 4–1 바스코 |
득점 경과
| 분 | 팀 | 득점자 | 비고 |
|---|---|---|---|
| 14’ | 올림피아 | 에스테반 마투스 | 선제골; 1차전 0-0으로 원정골 규정상 올림피아 리드 |
| 28’ | 바스코 | 티아고 멘데스 | 다비드와 원투 후 좌상단 골대 모서리로 커브 슛 |
| 35’ | 바스코 | 다비드 | 로드리게스 크로스를 파 포스트에서 가슴으로 마무리; 전반 바스코 리드 |
| 69’ | 바스코 | 아드손 | 멘데스가 전진시킨 뒤 페널티 에어리어 밖 왼발 슛 |
| 83’ | 바스코 | 클라우디오 스피넬리 | 로드리게스 크로스 헤딩; 교체 선수가 대승 확정 |
양 클럽에 걸린 무게
바스코는 리우에서의 무득점 무승부 뒤 팽팽한 채 2차전에 임했다. C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 녹아웃에 진출했다. 8강 진출은 2012년 이후 가장 깊은 대륙전 행보가 될 것이다.
비타미나 산체스 감독의 올림피아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명망 높은 클럽이며 남미 대회의 단골이다. 아순시온 홈에서 브라질 무승부 뒤에는 저득점 무승부만으로도 충분했다——그러나 마투스의 조기 골로는 바스코의 반격을 막지 못했다.
| 클럽 | 16강까지의 수다메리카나 경로 |
|---|---|
| 바스코 | C조 2위; 플레이오프 통과 |
| 올림피아 | 조별리그 생존; 리우서 바스코 0-0 견제 |
신규 영입 산티아고 소사와 파쿤도 콜리디오는 등록 서류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또 다른 신규 영입 스피넬리가 벤치에서 4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 전개
마투스 선제, 멘데스와 다비드가 역전
올림피아가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에스테반 마투스가 14분에 골을 넣어 홈에 희망을 주고, 파라과이 땅에서 바스코를 쫓아가게 했다.
크루즈말티노는 동요하지 않았다. 전반 종료 전 7분 동안 티아고 멘데스가 다비드와 연계해 좌상단 골대 모서리에 정확히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다비드가 로드리게스 크로스를 가슴으로 밀어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멘데스는 경기 내내 지휘관 역할을 하며 미드필드와 공격을 연결했고, 아드손의 후반 골도 어시스트했다. 콜롬비아 대표 카를로스 쿠에스타와 안드레스 고메스가 바스코 수비·미드필드에서 선발했고, 마리노 이네스트로사는 벤치에 남았다.
자르딘이 버티고, 아드손과 스피넬리가 마무리
바스코는 하프타임 후 복귀가 늦어 주심 오스토이치의 경고를 받았지만, 후반 곧바로 주도권을 잡았다. 레오 자르딘은 홈팀의 전진을 막았고, VAR는 GK에 대한 파울로 우고 산도발의 골을 취소해 올림피아 후반 최고 기회를 없앴다.
69분, 멘데스가 전진해 아드손에게 전달했고, 아드손은 거리를 둔 왼발 슛으로 3-1을 만들었다. 올림피아가 공격에 올인하는 가운데 바스코는 공간을 활용했다. 다비드 대신 나온 스피넬리가 83분에 로드리게스 전달을 헤딩해 4-1을 완성했다.
결과가 의미하는 것
바스코: 대륙 8강 복귀
4-1 승리는 수다메리카나에서의 긴 기다림을 끝냈다. 클럽은 2012년 이후 8강에 오르지 못했으며, 목요일 원정 녹아웃 역전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성과 중 하나였다.
바스코는 리버 플레이트 대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승자를 기다린다. 양 팀은 보고타 1차전 0-0 후,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뉴멘탈에서 2차전을 치른다. 잠재적 바스코-리버 8강은 남미 최대 명문 두 팀의 대결로, 양쪽 모두 아르헨티나계 선수가 많다——바스코에는 스피넬리, 곧 소사와 콜리디오도 합류한다.
올림피아: 홈에서 대륙전 종료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의 패배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순시온서 바스코에 3-1로 이겼던 올림피아의 복수가 녹아웃에서 이뤄지지 못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투스의 선제골은 잠시 데카노에 희망을 줬지만, 바스코의 4골 무실점 반격이 대결을 결정적으로 끝냈다.
앞으로
| 클럽 | 다음 경기 | 대회 |
|---|---|---|
| 바스코 | 8강 — 리버 플레이트 또는 인데펜디엔테 산타페 | 코파 수다메리카나 |
| 올림피아 | 국내 리그 재개 | 파라과이 리그 |
리버와 산타페는 수요일 모뉴멘탈에서 2차전을 가른다. 바스코는 그 결과 후 8강 상대가 정해진다.
토론
아순시온에서의 4골 반격은 수다메리카나 8강을 향한 14년의 기다림을 끝냈다——그러나 리우의 무승부는, 2차전 한 전반이 무너졌다면 일찍 끝날 수 있었던 대결이었다.
1. 올림피아가 마투스로 앞서간 뒤, 티아고 멘데스가 동점골을 넣고 아드손의 골도 어시스트했다. 1차전까지 팽팽했던 이 대결에서 미드필더가 승패를 가른 핵심이었을까?
상 자누아리우 1차전은 무득점. 파라과이에서 전반 종료 전 멘데스의 폭발이 불안한 상황을 압도적 리드로 바꿨다.
2. 리버 플레이트가 인데펜디엔테 산타페를 제치면, 바스코는 스피넬리·소사·콜리디오가 모두 가용한 상태로 8강에서 리버와 맞선다. 그 대결은 수다메리카나 대진을 얼마나 바꿀까?
2026년 바스코의 한계는 어디라고 보는지——올림피아의 조기 골이 크루즈말티노의 공격을 막기에 충분했는지——의견을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