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넨기, 파리 유럽선수권 남자 100m 평영 금메달…58.58초로 이탈리아 쾌거
2026년 8월 11일 파리 유럽 수영선수권 남자 100m 평영에서 니콜로 마르티넨기가 58.58초로 금메달, 동료 체라수올로 58.90초로 동메달. 피티 5위, 올림픽 경기장 복귀와 이탈리아 수영의 호조를 정리한다.
2026년 8월 11일(월) 저녁, 니콜로 마르티넨기는 파리에서 열린 유럽 수영선수권 남자 1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따며 58.58초에 벽을 터치했다. 동료 시몬 체라수올로가 58.90초로 동메달을 거머쥐며 이탈리아 수영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결과는 파리 2024와 같은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에서 이탈리아 수영이 지배적인 하룻밤을 마무리한 것이다. 마르티넨기에게는 2022년 로마 대회 이후 같은 종목에서 두 번째 유럽 타이틀이기도 하다.
편집부 주: 본 기사는 European Aquatics, Quotidiano Nazionale, Rai Sport의 2026년 8월 11일자 경기 보도와 인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결승 결과 한눈에
| 순위 | 선수 | 국가·지역 | 기록 |
|---|---|---|---|
| 금 | 니콜로 마르티넨기 | 이탈리아 | 58.58 |
| 은 | 이반 코자킨 | 중립 선수 B | 58.68 |
| 동 | 시몬 체라수올로 | 이탈리아 | 58.90 |
| 5위 | 애덤 피티 | 영국 | 59.10 |
| 6위 | 필리프 노바츠키 | 영국 | 59.11 |
상위 3명은 단 0.32초 차이에 불과했고, 턴 이후 마지막 스트로크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코자킨은 체라수올로를 0.22초 차로 제치고 은메달을 따냈고, 마르티넨기는 러시아 중립 깃발 선수에게 결승선에서 0.10초 앞섰다.
경기 전개
마르티넨기는 파리 2024 올림픽 챔피언으로, 국제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마무리 스프린터 중 한 명으로 결승에 나섰다. 현 세계 챔피언 체라수올로는 8레인——스프린트 결승에서 불리한 자리——에서 출발했지만 그래도 시상대에 올랐다.
영국의 애덤 피티는 예선 2위 기록 58.94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최종 5위로 밀렸고, 필리프 노바츠키는 그에게 0.01초 뒤 6위를 기록했다. 평영 종목에서 여러 차례 세계·올림픽 타이틀을 거둔 피티는 턴 시점 6위에서 끝내 자신의 특기인 막판 스퍼트를 끌어내지 못했지만, 경기 후 옆 레인의 마르티넨기에게 축하를 건넸다.
마르티넨기에게 이 승리는 이미 개인적 의미가 깊은 경기장에서의 한 판이었다.
마르티넨기의 반응
메달 시상식 후 풀사이드에서 마르티넨기는 파리 복귀의 감정을 전했다.
「믿을 수 없어. 아마 파리가 부다페스트보다 내 마음의 한 조각을 더 갖고 있는 것 같아. 전에도 말했듯 파리가 나에게 많이 줬기에 무언가 돌려주려 했어.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여기 있었고 관중도 놀라웠어. 출발 전부터 힘든 경기라는 건 알았지만 이길 수 있다고 느꼈어.」
이탈리아 방송 Rai 인터뷰에서는 힘든 시즌 이후의 재기의 수영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마음과 재기로 가득했어. 가진 모든 것을 물속에 쏟아부었다. 오늘 그 블록에 섰을 때, 싸울 무언가가 하나 더 있다고 느꼈다.」
마르티넨기는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면 꿈꿀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고, 힘든 한 해였지만 자신의 종목을 믿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수영의 그날 밤
남자 100m 평영만이 이탈리아의 하이라이트는 아니었다. 같은 세션 초반 시모나 콰다렐라가 여자 800m 자유형에서 8분 15.55초로 네 번째 유럽 타이틀을 따며 개인 유럽 금메달은 아홉 개가 됐다. 여자 100m 자유형에서는 10대 사라 커티스가 52.72로 동메달, 네덜란드 은메달리스트 밀로우 판 바이크에 0.01초 차로 뒤졌다.
이 결과로 이탈리아는 그날 밤 수영장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대륙 대회 전체 메달 집계에서도 이어지는 호조의 일부다.
시즌에 대한 의미
31세 마르티넨기는 같은 풀 데크에서 올림픽 타이틀을 거둔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도 남자 스프린트 평영의 기준으로 남아 있다. 유럽 왕좌를 되찾고 팀 동료까지 시상대에 올린 것은 다음 올림픽 주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평영 파이프라인이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축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바깥 레인에서의 체라수올로 동메달은 그 깊이를 입증했다. 치열한 결승에서 이탈리아 선수 두 명이 시상대에 올랐고, 금과 동의 차이는 1초의 3분의 1도 안 됐다.
코자킨의 은메달은 중립 신분에서의 강한 활약이었고, 마지막 수 미터까지 선두 그룹을 압박했다.
앞으로
유럽 수영선수권은 파리에서 계속되며 수영·다이빙 등 추가 결승이 이어진다. 마르티넨기의 초점은 릴레이와 남은 대회 기간 컨디션 유지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피티를 포함한 영국 선수들은 아직 일정에 남은 단거리 평영 종목에서 반등을 노릴 것이다.
토론
마르티넨기의 파리 금메달은 올림픽 챔피언을 이탈리아의 국민적 스타로 만든 그 풀과 다시 맞닿게 했고, 수영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종목 중 하나에서 이탈리아 선수 두 명을 같은 시상대에 세웠다.
1. 파리 2024 이후 2년,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유럽 타이틀이 마르티넨기에게 특별한 무게를 갖나요?
그는 이 도시를 「마음의 한 조각」이라고 말했다. 팬들에게 여기서의 승리는 한 장을 닫는 느낌인가, 새 장을 여는 느낌인가?
2. 8레인에서 시상대에 오른 체라수올로를 보며, 영국·중립 깃발 대표단과 비교할 때 이탈리아 평영 인재의 깊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다음 세계 대회를 앞두고 스프린트 평영에서 이탈리아 수영이 어느 위치에 있다고 보는지 의견을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