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2 2라운드: 금요일 9경기 일제 개막, 생테티엔 선두·낭트 최하위
2026년 8월 14일 리그2 2라운드 9경기가 금요일 밤 일제 개막. 생테티엔 홈 3-1로 클레르몽 제압해 선두 유지, 낭트는 라발에 1-2 패해 최하위, 랭스 3-3 무승부, 몽펠리에 1-0 원정 승.
2026년 8월 14일(금), 리그2 BKT의 전체 그림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2라운드 9경기가 금요일 일제 개막 시간대에 킥오프했고, 현지 시간 약 22시 30분쯤 순위표 윤곽이 잡혔다. AS 생테티엔은 홈에서 클레르몽을 3-1로 이기며 개막 2연승을 달렸고, FC 낭트는 라발에 2-1로 패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스타드 드 랭스는 됭케르크와의 경기에서 2골 리드를 놓쳐 3-3 무승부에 그쳤고, 몽펠리에는 낭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밤 여러 경기장에서 부상자도 나왔다 — 특히 라발 복귀전에 나선 프란시스 코클랭이 경기 초반 머리 충돌로 들것에 실려 나간 사건이 가장 큰 화제였다.
편집부 주: 본 기사는 L’Équipe, beIN SPORTS, Foot Mercato 경기 리포트를 바탕으로 2026년 8월 14~15일자 보도를 정리했습니다. 스코어와 득점자는 2라운드 일제 개막 최종 결과를 반영합니다.
2라운드 한눈에
| 대결 | 결과 | 주요 득점자 |
|---|---|---|
| 아넥시 vs 로데즈 | 2-0 | 라로스(34분), 디옹(71분) |
| 디종 vs 포 | 0-1 | 포 결승골 |
| 그르노블 vs 메스 | 0-0 | — |
| 강강 vs 블로뉴 | 1-0 | 키엘트 |
| 라발 vs 낭트 | 2-1 | 다고(17분), 우데이에(90+5분) / 기라시(44분) |
| 몽펠리에 vs 낭시 | 1-0 | 이수포(72분) |
| 랭스 vs 됭케르크 | 3-3 | 르보, 포파나(×2) / 케이타(72분), 로비네 PK(90+7분) |
| 레드 스타 vs 소쇼 | 0-0 | — |
| 생테티엔 vs 클레르몽 | 3-1 | 카르도나(41분), 발로(54분), 브뢰움(71분) / 디옵(89분) |
생테티엔: 조프루아-기샤르에서 2연승
생테티엔은 개막전 소쇼 3-0 대승의 기세를 이어 조프루아-기샤르에 섰고, 다시 한번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 샤를-파레와 장-스넬라 스탠드가 폐쇄된 축소 수용 속에서 2026-27 시즌 홈 첫 승이었다.
초반 수비수 주앙 페헤이라가 강한 충돌로 들것에 실려 나가며 잠시 불안이 커졌지만, 이언 캐스로 감독팀은 그 이후 경기를 장악했다. 소쇼전에서 2골을 넣었던 어빈 카르도나가 41분에 선제골, 티에르노 발로가 후반 시작 직후(54분) 추가 골, 프리시즌부터 돋보였던 덴마크 신인 야콥 브뢰움이 세 번째 골(71분)을 넣었다. 우스마누 디옵이 89분에 클레르몽의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과를 뒤집기엔 늦었다.
2경기 6점을 획득한 생테티엔은 득점 6·실점 1로 리그2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8월 22일(토) 홈에서 그르노블을 맞는다.
라발 패배로 낭트 위기 심화
지난 시즌 리그1에서 강등된 FC 낭트에게 2부 리그도 숨통 틔울 구멍이 없었다. 개막전 홈에서 레드 스타에 0-1로 패한 카나리는 스타드 프랑시스 르 바세르로 향해 또다시 패배 — 잠정 최하위로 돌아왔다.
경기는 14분 안에 암울해졌다. 35세의 전 아스널, 비야레알 미드필더 프란시스 코클랭이 유소년 클럽 라발에 복귀했지만, 경기 시작 직후 미드필드에서 윌리티 유누사와 정면 머리 충돌을 했다. 두 선수 모두 들것에 실려 퇴장했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클랭은 의식은 있으나 광대뼈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유누사도 부상 퇴장했다.
경기가 재개된 뒤 트레비스 다고가 17분에 라발의 선제골을 넣었다. 바에레바 기라시가 전반 종료 직전(44분) 낭트의 동점골을 넣었지만, 원정팀의 유효슈팅은 하루 종일 겨우 3개뿐이었다. 추가시간 5분, 마티스 우데이에가 라발의 결승골(90+5)을 넣었다.
낭트는 유일하게 2패를 기록한 클럽으로 18위·0점에 머물렀다. 미셸 델 자카리안 감독은 순위표가 굳어지기 전 첫 승을 잡아야 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랭스, 3-1 리드를 됭케르크에 내줘
스타드 오귀스트-들로뉴에서 랭스는 1라운드 클레르몽과의 무득점 무승부에서 반등을 노렸다. 니콜라 우사이 감독팀은 60분 경과 시점 3-1로 앞섰고, 야야 포파나가 2골, 아드리앵 르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분 만에 뒤집혔다. 술레이만 케이타가 72분에 됭케르크를 3-2로 추격했고, 랭스 수비수 아르멜 조우리가 74분 팔꿈치로 퇴장당했다. 10명으로 뛴 랭스는 끝까지 버텼지만 — 종료 직전 토마 로비네가 97분 PK를 성공시켜 3-3이 됐다.
개막전 그르노블 4-2 승리를 거둔 됭케르크는 승리 같은 1점을 가져갔다. 랭스는 이미 손에 넣었던 2점을 놓쳤다.
몽펠리에와 나머지 일제 개막 경기
낭트와 함께 리그1에서 강등된 몽펠리에 HSC는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라운드 디종과의 홈 0-0 무승부 뒤, 라신 메냥-파베가 빠른 역습에서 야니스 이수포에게 연결해 72분 결승골을 만들었다.
나머지 결과는 초반부터 치열한 리그 경쟁을 보여줬다:
- 아넥시는 7분에 프랑수아 라주지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지만 홈에서 로데즈를 2-0으로 이겼다. 앙투안 라로스와 모이즈 디옹이 전후반에 득점.
- 포가 디종 원정에서 1-0 승리, 유용한 원정 3점.
- 강강은 3월 이후 8경기 연속 무승을 끊고 블로뉴를 홈에서 1-0으로 이겼다. 스타니슬라 키엘트가 유일한 골.
- 그르노블과 메스는 유효슈팅 합계 3개뿐인 무득점 무승부 — beIN 일제 중계에서는 다소 지루한 경기.
- 레드 스타와 소쇼는 스타드 보레에서 0-0 무승부.
초반 순위 스냅샷
| 순위 | 클럽 | 승점 | 승-무-패 | 비고 |
|---|---|---|---|---|
| 1 | 생테티엔 | 6 | 2-0-0 | 단독 선두; 득6·실1 |
| — | 그르노블 | 4 | 1-1-0 | 메스전 무승부 후 4위 |
| — | 됭케르크 | 4 | 1-1-0 | 랭스전 종료 직전 1점 |
| 18 | 낭트 | 0 | 0-0-2 | 유일 무승점 |
2라운드 6점을 획득한 생테티엔은 조기 승격 신호를 보냈다. 최하위 낭트는 탑리그에 익숙한 클럽에게 이미 존재론적 위기로 느껴지는 추락을 멈춰야 한다.
다음 일정
3라운드는 8월 21~22일 주말에 분산 개최된다. 생테티엔은 토요일 홈에서 그르노블을 맞고, 낭트는 라 보와조아르에서 블로뉴를 맞는다. 랭스는 포 원정, 몽펠리에는 8월 21일(금) 됭케르크 원정이라 까다로운 일정이 기다린다.
토론
프랑스 2부 리그의 금요일 밤은 9경기를 하나의 TV 시간대에 몰아넣는다 — 2라운드는 골, 논란, 그리고 여러 스코어보다 더 큰 화제가 된 부상 공포를 남겼다.
1. 생테티엔은 2라운드 6점·6득점. 이언 캐스로 감독팀이 명확한 승격 우승 후보인가, 아니면 메스, 랭스, 몽펠리에를 포함한 리그2에서 아직 선두를 단정하기엔 이른가?
3골을 연속으로 넣은 것이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초반 상대가 약했던 것인가?
2. 낭트는 무승점 최하위이며 두 경기 모두 자신감이 부족해 보였다. 이 정도 규모의 클럽이 개막 2연패에서 회복할 수 있는가, 아니면 리그2의 피지컬이 강등 이후 더 깊은 스쿼드 문제를 드러내는 것인가?
델 자카리안에게 겨울까지 현실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3. 프란시스 코클랭의 라발 복귀는 머리 부상으로 5분 만에 끝났다. 베테랑의 고향 클럽 복귀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전속력으로 충돌한 두 선수에 대한 보호 의무 — 리그는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가?
생테티엔과 낭트가 2026-27 시즌을 어느 순위로 마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랭스가 금요일 종료 직전 붕괴를 후회할지 의견을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