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치앙스, 멤피스 데파이 계약 갱신 포기 — 재정 사유로 이적 확정
2026년 8월 11일 코린치앙스가 멤피스 데파이 계약 갱신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재정적 이유로 네덜란드 공격수 이적이 확정됐으며, 리베르타도레스 16강 로사리오 센트랄전을 앞두고 있다.
2026년 8월 11일(화), 스포르치 클루비 코린치앙스 파울리스타는 멤피스 데파이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하며 수개월간 이어진 협상을 마무리했다. 네덜란드 공격수는 재정적 이유로 상파울루를 떠나게 되었으며, 이는 클럽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에서 로사리오 센트랄과 맞붙기 불과 며칠 앞의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이번 주 초까지 갱신이 거의 확정된 것처럼 보이던 기대를 뒤집었다. 당시 클럽 관계자들은 협상이 진전 중이라고 설명했고, 데파이도 건강 검진을 위해 브라질로 돌아왔었다. 그러나 코린치앙스는 그 규모의 새 계약을 맺는 것이 클럽의 장기적 안정에 필요한 균형과 양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코린치앙스 공식 성명, beIN SPORTS, Estadão, Goal.com, OneFootball / Meu Timão의 2026년 8월 8~11일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브라질 언론이 인용한 계약 금액은 향후 기자회견에서 확정될 수 있다.
코린치앙스가 발표한 내용
성명에서 코린치앙스는 멤피스 데파이가 이전 계약이 2026년 7월 말에 만료된 뒤 클럽에 남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클럽은 이 결정을 경기력 문제가 아닌 재정적 결정으로 규정했다. 지도부는 공격수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투자가 각 대회와 운영 전반에서 보존해야 할 자원을 압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린치앙스는 또한 데파이가 프로젝트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때문에 그의 미래를 정하는 데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했다. 오스마르 스타비레 회장은 며칠 내 기자회견을 열어 결정의 세부 사항과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멤피스 데파이와 코린치앙스: 간단한 연표
| 시기 | 경과 |
|---|---|
| 2024년 9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코린치앙스로 이적. 브라질 축구 최고 프로필 영입 중 한 명 |
| 2025년 | 클럽과 함께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 코파 두 브라질, 수페르코파 레이 우승 |
| 2026년 6~7월 |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 출전. 대회 전 마지막 출전은 6월 25일 |
| 2026년 7월 31일 | 이전 계약 만료 |
| 2026년 8월 초 | 상파울루 복귀. 갱신 협상은 임박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부채, 급여 조건, 위약금 조항에서 교착 |
| 2026년 8월 11일 | 클럽이 갱신하지 않음을 공식 확인 |
클럽 및 언론 집계에 따르면, 데파이는 코린치앙스에서 약 79경기에 출전해 약 20골, 15도움을 기록했다 — 8월 초 대열에서 빠진 것이 특히 눈에 띄는 수치다.
임박해 보였던 협상이 결렬된 이유
수주간 갱신은 유력해 보였다. 마르셀로 파스 코린치앙스 임원은 8월 10일 기자들에게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지만 복잡하다」 고 말하며 미지급 부채, 상업적 문제, 계약 자체를 언급했다. 브라질 언론은 클럽이 데파이에게 수백만 유로의 지연 지급금과 보너스를 빚지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러한 부채를 새 계약에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 장애물이 됐다고 전했다.
발표 며칠 전 보도에서는 여러 쟁점이 드러났다:
- 급여 및 보너스 체불 — 기자들은 클럽이 선수에게 약 600만 유로를 빚지고 있다고 인용
- 체불 금액을 2028년까지 이어지는 새 계약에서 분할 상환할지 여부
- 급여 지연에 대한 위약금 조항 — 데파이 측은 유지를 원했고, 클럽 지도부는 저항
- 데파이가 삭감된 급여와 피치 밖 혜택 축소——주거·경비 비용 등 월 약 25만 헤알로 추정——을 수용할 의사
8월 8일까지 일부 언론은 돌파구를 보도했다. 데파이가 복귀해 건강 및 체력 검사를 통과했고, 서류가 법무 검토를 거치고 있었다. 3일도 채 지나지 않아 코린치앙스는 협상의 문을 완전히 닫았다.
데파이는 월드컵 이후 상파울루에서 팀의 일상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등록 상태가 미해결인 채 별도 훈련을 하며, 감독 페르난두 지니스는 결정적 순간에 가장 경험 많은 공격 옵션 중 한 명을 잃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미치는 영향
타이밍은 이보다 더 날카울 수 없다. 코린치앙스는 8월 13일(목) 아르헨티나로 향해 로사리오 센트랄과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8월 20일 네오 키미카 아레나에서 열린다.
데파이 없이 지니스는 녹아웃 시리즈를 위해 공격진을 재편해야 한다. 클럽은 데파이의 브라질 첫 풀 시즌에 3개 트로피를 들었지만, 발표 직전 코파 두 브라질에서 인테르나시오날에 탈락하며 이미 재정적 압박과 이사회 내 정치적 긴장을 겪던 스쿼드에 부담이 가중됐다.
코린치앙스는 뉴얼스 올드 보이스 관련 시설에서 최종 준비를 마친 뒤 로사리오 센트랄의 히간테 데 아로이토 경기장을 방문한다.
반응과 향후 전망
코린치앙스 내부에서 갱신 논쟁은 클럽 정치와 얽혀 있었다. 브라질 언론은 2026년 11월 스타비레 재선 캠페인과 연관된 인물을 포함한 내부 파벌이 데파이 유지 비용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놓고 갈라졌다고 보도했다. 일부 분석가는 갱신하지 않으면 미지급 금액을 둘러싸 FIFA 분쟁 절차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Estadão은 청구가 즉시 진행될 경우 수천만 헤알의 잠재 부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인용했다.
데파이에게 이번 발표는 31세의 새 장을 연다. 전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V 에인트호번 소속 공격수는 상파울루에 남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다음 행선지는 클럽 성명 당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코린치앙스는 최근 스포츠적 정체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선수 없이 남미 최고 클럽 대회에 나선다 — 임금 청구서, 유산 부채, 트로피 야망이 한 결정 지점에서 충돌하는 상징적 사례다.
토론
코린치앙스의 발표는 2026년 브라질 축구에서 가장 주목받은 계약 드라마 중 하나에 종지부를 찍었다 — 하지만 그 이면의 트레이드오프는 결코 정리된 것이 아니다.
1. 리베르타도레스 16강을 위해 멤피스 데파이를 남기는 것보다 재정 안정을 우선한 코린치앙스의 결정이 옳았을까요?
클럽은 장기적 균형을 들었다. 서포터들은 스타 스트라이커야말로 16강 토너먼트에 필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 선은 어디에 그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2. 미지급 부채와 계약 조항 — 축구만이 아니라 — 이 결과를 얼마나 좌우했을까요?
보너스 체불과 위약금 조항에 관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처음부터 스포츠 논쟁으로 포장된 법적·회계적 문제였을까요?
데파이의 코린치앙스 시절에 대한 평가와 스쿼드가 다음에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눠 주세요.